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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온 선교편지
작성자 김재광 등록일 2021-05-02 07:53:53 조회수 7

인도에서 온 선교편지 / 이원서, 하민현, 윤하 건하

    지난 한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칼빈신학교의 학사 일정은 331일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일반 학사 수료 2, 학사 학위 13, 목회학 석사 6, 신학 석사 2명 등 전체 23명의 학생이 졸업을 하였습니다. 과정을 마치고 이곳에 머물거나, 고향으로 돌아간 학생들 모두가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사역자로 쓰임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학교 학생들은 인도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네팔, 미얀마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2월에 미얀마에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미얀마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몇몇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쿠데타 반대 시위에 참석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학생의 본분을 가르쳐 수업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분명 저에게 있지만, 불의에 저항하는 실천적인 제자의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일 역시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수업 불참에 양해를 구하며, 집회 현장으로 향하는 제자들에게 그저다치지 마라, 기도하겠다라는 말뿐,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인도의 코로나 상황은 3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재확산 중에 있습니다. 매일 확진자가 10만명이 넘는 통제 없는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하루 확진자가 1년 넘게 누적된 한국 확진자 전체를 넘어서는 상황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음 새 학기 수업을 다시 비대면 수업이 될지, 대면 수업이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신학은 학문 교육뿐만 아니라 실천적인 영성 훈련을 위해서 대면 수업이 절실합니다. 신학교 사역에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잠잠히 기다리고 있을뿐입니다.

 

  이 모든 상황속에서 저의 가정이 이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서고,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협력하는 모든 이들의 섬김이 저희를 통해 이 땅에 흘러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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