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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가까이
작성자 dream 등록일 2020-01-05 17:24:34 조회수 54

 말씀을 가까이

 오경석 목사

 

  살면 살수록 느끼는 것은,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 나를 보며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내가 당신을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당신은 진짜 이상합니다.”라고 한다면 , 제가 좀 그렇지요.” 대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오해입니다. 오해는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작은 오해 때문에 섭섭함을 느끼고 그것은 곧 미움, 증오, 불화, 갈등, 단절, 전쟁과 같은 불행의 씨앗이 됩니다. 오해는 얼마나 쉬운지 우리는 매일 오해를 하고 하루에도 여러 번 오해를 합니다. 상대방이 왜 그러는지 이해해보려고 하지 않고 언성부터 높입니다. 수년 간, 수십 년 간 이해하지도 이해받지도 못하는 슬픈 관계가 얽히고설켜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부부, 가족, 친구, 이웃 사이에 생겨난 오해로 아파하며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상한 사람때문에 내 인생이 피곤합니다.

  다행히도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잘 아십니다. 더디 이해하고 쉽게 오해하는 우리를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 마음대로 생각하거나 제멋대로 말하지 못하도록 정확하고 무오하게 기록되었습니다. 인생들이 서로 용납하며 살 수 있도록 세심히 기록하셨고, 덧붙이지도 빼지도 말라는 엄한 명령을 담아 우리 손에 이 책을 주셨습니다. 참 감사하면서도 두려운 일입니다. 아무리 읽어도 모르겠다고 핑계하지 못하도록,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도 보내주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완전히 이해하시고 완벽히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다른데 허송세월 하다가 이상한 사람 되지 말고, 새해에는 제발 성경 읽읍시다. ‘말씀을 가까이그것이 우리가 성경을 펼쳐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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